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외이도염 원인, 증상, 치료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귀를 보호하고 청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외이도에 생기는 질환! 

외이도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외이도염은 귀의 외이도 부분에서 발생하는 염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외이도는 외부 자극이나 감염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외이도에 염증이 지속된다면 심각할 경우 청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외이도염의 증상과, 외이도염이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외이도염이 생기는 원인 )

외이도염은 '외이도'라는 우리 귀의 바깥쪽 통로에 발생하는 염증을 의미하는 의학적 용어입니다. 여기서 외이도란 귀 바깥 부분에서 청력을 담당하는 고막까지의 통로를 가리킵니다. 외이도염은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며, 이는 몇 가지 특정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외이도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더운 날씨로 인해 우리 몸에서 땀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 이 땀이 귀 안으로 스며들면서 귀 안이 습해집니다. 이렇게 습해진 귀 안에서는 세균이나 균들이 번식하기 매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여름철엔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이 때문에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영을 하면서 귀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이 물이 귀 안에서 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특히 클로린이 첨가된 수영장 물은 귀의 보호막을 손상시키는데, 이로 인해 외이도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셋째로, 귀 청소를 잘못하면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귀를 청소하면서 귀속의 왁스를 너무 많이 제거하게 되면,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왁스가 부족해져서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이런 점들을 주의하면서 땀을 충분히 닦아주고, 수영 후에는 귀를 잘 말려주는 것, 그리고 귀 청소를 적절히 하여 귀지를 너무 많이 제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귀에 가려움증, 통증, 분비물 증가 등 외이도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증상 )

외이도염은 귀의 외이도, 즉 귓바퀴와 고막 사이에 위치한 통로가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는 귀의 구조에 변화를 일으키며,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외이도염의 주요 증상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상태나 질환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첫째, 증상 중 가장 기본적인 귀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통증은 살짝 느껴지는 수준에서부터 극심한 수준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로는 귀를 중심으로 시작된 통증이 턱이나 얼굴까지 전달되는 경우도 있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둘째, 귀의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증상이 초기 단계에 있는 경우, 가려움증으로 시작되곤 합니다. 이후 염증이 점차 진행되면서 이 가려움증은 통증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셋째, 귀의 분비물이 있습니다. 투명한 액체에서부터 노란색이나 녹색의 농성 분비물까지, 이 분비물의 색상과 농도는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넷째, 청력 감소가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외이도가 축소되면, 청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증상이 심화될 경우에는 두통, 고열, 불면증 등의 증상이 추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외이도염은 진단이나 치료가 전문가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위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료법 )

외이도염의 치료는 주로 증상의 원인을 찾아 이를 제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가 겪는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한 치료 목표입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외이도염 치료에 주로 사용되며, 이들은 각각 특징적인 방식으로 질병을 관리하고 개선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우선적으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청결 유지입니다. 외이도염이 발생한 경우, 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외이도염의 추가적인 감염을 방지하고, 치료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건입니다. 의사는 귀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거나, 분비물을 청소하는 등의 치료를 진행하여 귀의 청결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약물치료를 도입합니다. 외이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약물이 필요합니다. 이는 환자의 불편함을 완화하고, 병증의 진행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통증을 완화하는 진통제, 염증을 줄이는 스테로이드, 감염을 억제하는 항생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런 약물은 귀에 직접적으로 넣는 귀안약 형태로 제공될 수도 있고, 구강용 약물로서 제공될 수도 있습니다. 외이도염을 예방하거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귀의 청결을 유지하고,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의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는 감염의 확산을 막고, 재발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수영이나 샤워 시에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약물 치료로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감염된 부분을 제거하거나, 외의도의 형태를 바꾸는 등의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병증의 핵심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외이도염의 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질환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꼭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위의 치료 방법들은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일 뿐, 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 방안은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이는 각 환자의 상태와 증상, 그리고 질병의 정도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